개발자가 되기 위해 졸업 후 꾸준히 공부했던 상반기와, 개발자로 취업했던 하반기였던 2022년도였다.
사실 올해의 가장 큰 목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이 가장 1순위였고, 그것을 이루는데에는 성공했지만, 과연 내가 꿈꿔왔고 바라왔던 개발자의 모습이었냐고 묻는다면 No라고 대답할 것 같다.
열정을 가지고 개발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운동도 하고 공부했던 상반기와는 달리, 개발자가 된 이후로는 취업 후의 스트레스와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공부도 안하고 운동도 안해서 나름대로 육체적, 정신적인 힘듦을 겪었던 것 같다. 올해 계획을 다시 보니 자세하게 짜놓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실행력도 없었다.
내가 꿈꾸던 개발자의 모습은 퇴근 후 운동하고 자기 전까지 오늘 한 업무에 대해 정리하고,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공부하고, 주말엔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는 갓생을 사는 주니어개발자였는데..
현실에선 그렇지 못해서 매우 아쉬운 하반기를 보낸 것 같다.
솔직히 제대로 지킨 것은 취업한 것밖에 없다…ㅎㅎ
올해 짠 계획을 다시 보았을 때 말문이 막혔다. 이렇게까지 대략적으로만 정하고 구체적인 플래닝을 하지 않았다니.. 😅 물론 월별 노트에서 공부 계획에 도움이 되는 레퍼런스들을 꾸준히 쌓아놓긴 했지만 정작 어떻게 공부할 지에 대한 명확한 플래닝은 없었다.
계획은 반드시 실행가능하도록, 구체적으로 짜자!!!!
2023년에는 2022년에 못지킨 계획들을 !구체적으로! 계획을 짤 것이다.
보다 꼼꼼한 계획을 위해 플래닝 기간을 좀 잡아서 1/7일 전까지 계획할 예정이다. (진지하니 볼드와 이탤릭으로 🙏***)***